간장약 시장 지각변동, 셀트리온제약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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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가 강세였던 간 기능 보조제 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이 치고 올라오면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우루사는 지난 2015년까지 원외처방액 294억원으로 셀트리온제약 '고덱스'가 기록한 287억원을 근소하게 앞서며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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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가 강세였던 간 기능 보조제 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이 치고 올라오면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우루사는 지난 2015년까지 원외처방액 294억원으로 셀트리온제약 '고덱스'가 기록한 287억원을 근소하게 앞서며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작년에 고덱스가 364억원으로 성장하면서 314억원에 그친 우루사를 추월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월까지 고덱스는 원외처방액 62억원을 기록해 51억원에 머무른 우루사를 앞지르며 시장 선두에 올랐다.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의 전신인 한서제약이 중국 북경약물연구소와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지난 2009년 한서제약을 인수한 셀트리온제약은 고덱스의 매출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해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강화했다. 지난 2015년 1월에는 한미약품과 고덱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지만, 작년 4월부터는 셀트리온제약이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이 진행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부광약품 '레가론'은 작년에 15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명문제약 '씨앤유'는 69억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파마킹의 '펜넬'은 지난 2014년까지 130억원 이상을 팔던 대형 품목이었지만, 지난 2015년 파마킹의 리베이트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같은 해 처방액이 103억원으로 급감했고, 작년에는 76억원에 그쳤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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