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미드 '로스트' 한국인 비하 하면 출연 안하겠다 했다"

뉴스엔 2017. 4. 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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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윤진이 미드 '로스트' 비화를 공개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배우 김윤진의 스타줌인이 진행됐다.

김윤진은 "중학교 때 우연히 무대에 설 기회가 있었고 그때 흠벅 빠졌다. 그때부터 시작했다"고 연기를 시작한 배경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공부할 당시 교수님이 "넌 연기는 잘 하지만 배역 찾기 쉽지 않을거다. 동양인이라는 핸디캡이 있다. 어떤 백인 배우도 다라갈 수 없는 뛰어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김윤진은 "처음엔 상처였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된다는 말인가. 야속했다. 날 예뻐해주셔서 애정 있게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영화 '쉬리'를 보며 "눈물이 난다. 감동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갑자기 날 알아보는 것 자체가 꿈같았다"고 말했다.

드라마 '웨딩드레스'에서는 신현준을 짝사랑 하는 역할이었다. 김윤진은 "'은행나무 침대'에서 너무나도 카리스마가 있었다. 솔직히 설레었다. 근데 만나보니까 수전증이 있더라. 왜 손을 떠냐고 하니까 버릇이라고 하셨다. 조금 피곤해 보이면 약상자에서 약을 꺼내주셨다. 정말 자상하셨다"며 웃었다.

김윤진에게 첫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밀애'에 대해 그는 "너무 노출에 포커스가 가다 보니까 가족들이 속상해 했는데 작품성까지 인정 받은 느낌이라 천만다행이다, 감사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승승장구 하던 김윤진은 미국으로 향했다.김윤진은 "'로스트'가 두번째 오디션이었다. 여주인공 역할 오디션을 봤는데 감독이 '넌 케이트는 아니야' 하셨다. 그런데 배역을 만들어주셨다. 꿈 같은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의상 피팅을 갔는데 '남편의 하인, 종 같은 역할'이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 그래서 이 작품 못하겠다고 했다. 한국 캐릭터를 비하시키면 안되고 그런 작품에 출연 못한다고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캐릭터 설명, 시즌1 스토리 라인, 내 캐릭터의 미래를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개봉을 앞둔 '시간 위의 집'에 대해 "스릴러 미스터리인데 결국 가족 이야기다. 바로 이거다 했다. 언론 시사회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날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기분이 좋다"며 "300만이 넘으면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멋진 공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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