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김현중 소속사의 '거짓말'..CCTV 확보
2017. 3.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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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 씨의 음주운전 사실, 어제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는데요,
보도가 나가자 소속사 측은, 김현중 씨가 주차 중인 차량을 잠시 움직이다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가 단독으로 확보한 CCTV 영상 준비했습니다. 이민형 기잡니다.
[리포트]
새벽 1시 반 서울 강남의 한 도로.
1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고급 수입차 한대가 파란불에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결국 뒤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차량들이 차선을 바꿔 앞질러갑니다.
신호가 10여차례 바뀌는 15분 동안 무려 23대의 차가 비켜가지만 이 차는 계속 그자립니다.
이 차의 운전자는 바로 한류스타 김현중 씨.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곯아떨어진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울 때까지 차에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어제 채널A 보도로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1km도 운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명과 달리 김 씨가 잠든 곳은 술자리를 가졌던 곳에서 무려 3km나 떨어져 있었고 김 씨는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를 빼달라는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짧은 거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소속사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채널A의 2차 해명 요구에 대해 "잘못한 일에 대해 변명할 의도는 없었다"며 "김 씨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형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그래픽: 노을빛
보도가 나가자 소속사 측은, 김현중 씨가 주차 중인 차량을 잠시 움직이다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가 단독으로 확보한 CCTV 영상 준비했습니다. 이민형 기잡니다.
[리포트]
새벽 1시 반 서울 강남의 한 도로.
1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고급 수입차 한대가 파란불에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결국 뒤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차량들이 차선을 바꿔 앞질러갑니다.
신호가 10여차례 바뀌는 15분 동안 무려 23대의 차가 비켜가지만 이 차는 계속 그자립니다.
이 차의 운전자는 바로 한류스타 김현중 씨.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곯아떨어진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울 때까지 차에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어제 채널A 보도로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1km도 운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명과 달리 김 씨가 잠든 곳은 술자리를 가졌던 곳에서 무려 3km나 떨어져 있었고 김 씨는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를 빼달라는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짧은 거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소속사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채널A의 2차 해명 요구에 대해 "잘못한 일에 대해 변명할 의도는 없었다"며 "김 씨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형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그래픽: 노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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