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자원입대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만화 공모

조규희 기자 2017. 3.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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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외이주자가 현역병으로 자원 입대한 경우나 학력을 높여 군에 지원한 사람의 이야기가 그 대상이다.

공모대상은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이주자가 현역병으로 자원 입영해 군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료했거나 학력을 높여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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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병무청은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외이주자가 현역병으로 자원 입대한 경우나 학력을 높여 군에 지원한 사람의 이야기가 그 대상이다.

공모대상은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이주자가 현역병으로 자원 입영해 군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료했거나 학력을 높여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글쓰기 형식은 산문 부문 외에 만화(카툰) 부문을 함께 공모함으로써 보다 많은 병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병역이행 과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 결과 분야별 최우수작 각 1편 등 총 40편에 대해서는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8월 중에는 입상작 모음집인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7'을 발간해 모범사례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입상자에게는 복무하고 있는 부대장의 격려와 특별 휴가가 주어지고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백제문화권 문화탐방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playi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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