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제네시스 'G90 스페셜 에디션' 亞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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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에 첫 참가한 제네시스가 30일 'G90 스페셜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이날 공개된 G90 스페셜 에디션은 G90(국내명 EQ900)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고급맞춤 정장 장인인 핀 스트라이프가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기존 제네시스 차량과는 다른 색감과 개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제네시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대한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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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서울 모터쇼에 첫 참가한 제네시스가 30일 'G90 스페셜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이날 공개된 G90 스페셜 에디션은 G90(국내명 EQ900)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고급맞춤 정장 장인인 핀 스트라이프가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기존 제네시스 차량과는 다른 색감과 개성을 갖추고 있다.
이날 모터쇼에서는 Δ다크 브라운 메탈-그레이 매트 에디션 Δ라이트 그레이 매트-라이트 실버 메탈 에디션 Δ다크 블루 메탈릭-화이트 솔리드 에디션 등 3가지 색이 공개됐다. 각각 남성미와 세련미, 개방미를 표현한 색들로 컬러조합이 자연스레 어울러져 감각적인 느낌을 줬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전무는 "비스포크 수트처럼 고객의 취향에 딱 맞는 자동차를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네시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대한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을 출시한다. 2019년에는 양산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추가하고 2021년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 킨텍스에 1200㎡ 규모의 전용 부스를 마련한 제네시스는 G90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해 G80, G80 스포츠, EQ900 등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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