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통산업] 롯데제과 목캔디, '30년 국민 사탕'으로 우뚝

박수현 기자 2017. 3.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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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철이면 칼칼한 목과 막힌 콧속을 상쾌하게 해주는 사탕 제품이 인기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히는 롯데제과의 '목캔디'와 '아이스브레이커스'의 올해 1~2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목캔디와 아이스브레이커스는 연중 골고루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목감기 등이 심한 봄철에는 판매량이 다른 달보다 30%가량 증가한다"며 "올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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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철이면 칼칼한 목과 막힌 콧속을 상쾌하게 해주는 사탕 제품이 인기다. 중국발 황사와 환절기 목감기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이맘 때가 되면 이런 류의 제품을 더 찾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제과업계에서는 관련 제품들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목캔디’, ‘아이스브레이커스’. /롯데제과 제공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히는 롯데제과의 ‘목캔디’와 ‘아이스브레이커스’의 올해 1~2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했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각각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198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약 30년 동안 ‘국민 사탕’으로 자리매김한 목캔디의 인기 비결은 모과 엑기스와 허브 추출물 등 목 질환에 효과적인 성분에 있다. 최근엔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의 ‘오리지널 허브’ 외에도 ‘믹스베리’, ‘레몬민트’, ‘아이스민트’ 등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 휴대성을 살린 납작한 갑 형태와 식탁이나 책상, 자동차 등에 놓고 먹을 수 있는 원통형 용기 등 포장도 다양화했다.

입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아이스브레이커스는 화장품 용기에 홀로그램과 별 문양을 새겨넣고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현재 베리스플래쉬&스트로베리향, 민트향, 워터멜론향&레몬에이드향 등 6종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목캔디와 아이스브레이커스는 연중 골고루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목감기 등이 심한 봄철에는 판매량이 다른 달보다 30%가량 증가한다”며 “올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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