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위험, 노후 하수관 200m마다 1개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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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하수관 200m마다 1개 꼴로 동공(싱크홀)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환경부가 발표한 노후 하수관 정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1월까지 20년 이상 된 하수관 1만5600㎞를 살펴본 결과 동공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하수관이 전국에서 7만6000개가 발견됐다.
환경부는 하수관로 외부에 동공이 의심되는 지역에 지반투과 레이다 탐사(GPR)를 추가로 벌여 실제 동공 269개를 발견하고 긴급 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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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하수관 200m마다 1개 꼴로 동공(싱크홀)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환경부가 발표한 노후 하수관 정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1월까지 20년 이상 된 하수관 1만5600㎞를 살펴본 결과 동공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하수관이 전국에서 7만6000개가 발견됐다. 200m마다 1개 꼴로 중대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환경부는 하수관로 외부에 동공이 의심되는 지역에 지반투과 레이다 탐사(GPR)를 추가로 벌여 실제 동공 269개를 발견하고 긴급 정비를 마쳤다. 전체 하수관로 13만2000여㎞ 가운데 20년 이상 된 관로는 5만여㎞로 전체의 38.3%에 이른다.
환경부는 2조원을 투입해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커다란 결함이 있는 노후 하수관로 1500㎞를 5년에 걸쳐 교체·보수할 계획이다. 하수관 정밀조사를 하지 않은 59곳의 지자체도 자체 시행한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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