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 "특명, 아재여! 오빠의 감성을 소환하라!"(종합)
[서울경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월. 한 때 ‘청춘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연예인들이 ‘젊음 감성’ 충전을 위한 도전을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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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이하 시달남)’는 ‘아재’보다는 ‘형’이나 ‘오빠’로 불리고 싶은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로,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오빠’ 감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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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PD는 “객관식처럼 답이 정해진 문제도 있지만, 출연하는 게스트의 생각에 국한되는 정답들도 있다. 게스트는 주로 젊은 층을 섭외해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의 유쾌한 콘셉트만큼이나 ‘시달남’의 출연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신현준, 최민용, 송재희로 구성된 배우 군단을 시작으로 입담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정형돈과 데프콘 그리고 ‘영원한 미소년’ 이미지의 조성모가 가세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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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최민용의 합류였다. 최근 ‘무한도전’과 ‘복면가왕’ 등을 통해 10년 만에 연예계 복귀한 최민용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물.
“2월 한 달 동안 10년 만에 방송국에 인사하는 정도였을 뿐 ‘열일’까지는 아니다”고 설명한 최민용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걱정들을 하시면 어떡하나.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다. 기회를 주시는 대로 저에게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하며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를 적극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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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이자 패션리더 그리고 욕받이를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송재희는 “예능 첫 고정이다. 이렇게 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저의 저친 엄현경 양과 김구라 선배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대 tvN에 출연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독특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 형들도 그렇고 PD님, 게스트도 저를 싫어하는 것 같더라. 첫 녹화한 후 진짜 힘들었다. 그렇게 내가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다들 서로 얘기를 안 듣고 각자 할 말을 한다. 출연자를 모셔놓고 서로 다른 얘기를 할 때도 있다. 그때마다 아재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송재희가 캐릭터를 잘 잡았다. 일부러 형들의 놀림감이나 먹이가 되려고 아이템을 잘 생각해 오더라. 방송 보면 아시겠지만 저희 역시 힘들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여섯 아재들의 정신없는 입담이 펼쳐질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오는 31일(금)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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