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현대BNG스틸, 스틸하우스 사회공언사업 업무협약

강대한 기자 2017. 3. 2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는 27일 시청 제2별관에서 현대BNG스틸㈜과 '스틸하우스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BNG스틸㈜은 창원지역 저소득 주민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하고 시는 사업별 대상자와 부지 선정, 행정지원 및 준공 후의 운영관리 등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이 27일 시청 제2별관에서 현대BNG스틸㈜과 '스틸하우스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제공)2017.3.27/뉴스1© News1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시는 27일 시청 제2별관에서 현대BNG스틸㈜과 ‘스틸하우스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BNG스틸㈜은 창원지역 저소득 주민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하고 시는 사업별 대상자와 부지 선정, 행정지원 및 준공 후의 운영관리 등을 맡는다.

‘스틸하우스 사회공헌사업’은 3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6억7500만원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1차 사업으로 ‘저소득 세대에 대한 사랑의 집짓기’와 용지호수공원에 ‘아트컨테이너 야외 도서관 조성’을 우선 시행한다.

또 2차·3차에는 문화예술 공간 마련을 위한 시민예술창작발전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저소득 세대의 주택신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예술향유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가치를 반영한다. 시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창원시도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ok1813@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