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정진선, 헝가리 그랑프리 에페 금메달

정명의 기자 2017. 3.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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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 정진선. /뉴스1 DB©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의 '맏형' 정진선(33·화성시청)이 그랑프리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진선은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미노베 가즈야스(일본)을 15-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전에서 푸스틴 로넌(프랑스)을 15-13으로 제압한 정진선은 4강에서 안드레아 산타렐리(이탈리아)를 15-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박경두(33·해남군청)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경두는 준결승에서 미노베와 연장 승부를 벌였으나 아쉽게 10-1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밖에 권영준(익산시청)이 6위, 박상영(한국체대)이 3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최인정(27·계룡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은 결승에서 로셀라 피아밍고(이탈리아)에게 9-14로 패했다.

신아람(계룡시청)은 12위에 머물렀다.

남녀 펜싱 대표팀은 오는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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