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차승연,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친 사연.."즐기면서 일 하고 싶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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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드라마 ‘김과장’ 캡처화면 |
앞서 차승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중국회사 서안장룡 투자 팀장 ‘장위치’ 역을 맡아 완벽에 가까운 중국어를 구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승연은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서른 살 때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 사표를 낸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에는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연기 다음으로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고민하다 미대에 갔고 디자인회사에 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차 쯤 됐을 때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영영 못하겠다. 내 삶인데 원하는 걸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서른 살에 갑작스럽게 사표를 내고 연기학원에 등록한 뒤 입시생들과 같이 발성연습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배워나갔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연극 작품으로 데뷔한 차승연은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KBS 드라마 ‘복면검사’, tvN 드라마 ‘울지 않는 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신문방송과 강사역할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차승연은 해당 인터뷰에서 즐기면서 일을 하고 싶다면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을 해왔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김과장’의 종영을 앞두고 차승연이 어떤 연기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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