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무한도전' 하나마나가 아닌 철인3종경기+광희 헹가래까지

조혜진 기자 2017. 3. 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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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하나마나가 아닌,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그려졌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대결! 하나마나’ 당시 ‘박복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유재석 팀과 ‘승리 요정’ 박명수 팀의 대결이 계속됐다. 첫 번째 대결은 유재석이 제안한 클레이 사격이었다. 자신이 제안한 게임답게 유재석은 연습게임에서 2발을 명중시키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첫 번째 주자 정준하가 쏜 2발이 모두 빗나갔다. 이를 비웃던 양세형 역시 2발 모두 빗나갔다. 박명수도 2발 모두 빗나갔고, 광희는 1차 시도를 성공시켜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하하도 2차 시도를 성송시켜 두 팀은 1대1 동점이 됐다. 마지막 주자 유재석은 두 발을 모두 명중시켜 승리에 한발 다가섰다. 계속해서 사격이 이어졌지만 반전은 없었고, 재석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분노한 하하는 무릎 꿇고 입을 맞기 동영상을 찍는 걸 조건으로 재대결을 제안했고, 지난 벌칙으로 동영상을 찍었던 재석 팀은 이에 응해 재대결이 성사됐다. 자세 교정을 받았던 박명수는 두 발을 다 명중시켰고, 에이스 유재석은 한 발도 맞히지 못해 패하는 이변을 낳았다.

결국 재재대결이 성사됐다. 재석 팀이 이길 경우 동영상을 지우고, 명수 팀이 이길 경우엔 밥도 먹고 동영상도 찍기로 했다. 마지막 대결, 유재석의 두 발은 또 다시 빗나갔다. 명수 팀은 아침 식사와 굴욕 동영상을 얻게 됐다.

축구 경기 인원을 맞추기 위해 이들은 상대편 팀에서 뛸 선수를 직접 섭외해 추천 했다. 재석 팀에 가수 김경호, 기타리스트 김태진, 무릎 부상인 정준하를 대신할 김태호 PD가 합류했고 명수 팀에는 가수 박완규와 시인 하상욱이 합류했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이들은 모두 의욕적으로 경기를 뛰었지만 몸개그의 향연이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골대에 공 한 번 제대로 차보지 못하고 0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는 정준하와 김태호 PD의 선수교체가 이뤄졌다. 그는 “축구를 했었다”며 자신감을 보이던 것과 달리 다 잡은 기회를 놓치는 등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경기가 무르익고 두 팀은 1대1 상황이 됐다. 1분을 남겨놓고 박명수가 골을 성공시켰고, 극적으로 승리를 거둬 명수 팀이 5연승을 하게 됐다.

마지막 대결은 릴레이 철인 3종 경기였다. 재석 팀, 명수 팀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각각 한 멤버씩 맡아 경기를 펼쳤다. 먼저 수영 대결에 나선 양세형과 하하는 자유형과 배영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가 싶더니 접영에서는 수영장 바닥에 발을 붙이고 사마귀 스텝으로 수영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수영 레이스를 마친 하하는 2000M 사이클 경기가 진행되는 곳으로 뛰어갔다. 수영 선수들의 터치 순서에 따라 박명수가 먼저, 유재석이 뒤이어 출발해 사이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 박명수와 유재석은 엄청난 격차를 보였지만 한 바퀴 한 바퀴 진행될수록 유재석은 격차를 좁혔고, 두 바퀴를 남기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마라톤 대결에서는 달리기 에이스 광희와 마라톤 경험이 있는 정준하가 대결을 펼쳤다. 계속해서 페이스를 유지하던 정준하는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질주를 했다. 이를 안 광희 역시 속도를 내 완주했고, 결국 광희가 속한 재석 팀이 감격의 첫 1승을 안았다.

녹화 후 이들은 당시 입대를 앞두고 있던 광희를 위한 깜짝 케이크를 선물했다. 광희는 “뜻밖의 기회에 ‘무한도전’ 하게 돼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번도 형이 없어봤는데 다섯 명이나 생겨서 든든했고, 많은 도전 하면서 인간으로서 형들한테 많은걸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멤버들은 광희를 위해 헹가래를 해주는 등 진심으로 그를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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