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내가 사랑해"..심은하→엄정화, 전광렬표 박력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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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해. 당신은 천천히 해도 돼. 사랑하게 만들 거야."
배우 전광렬에게 '멜로 배우'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드라마 '청춘의 덫'(1999)의 명대사다.
그러나 '허준'에서 구축한 남성적인 모습 이후 '전광렬표 멜로'를 다시 보기는 어려워 그의 멜로 연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쉽게 했다.
'청춘의 덫' 이후 18년,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그런 전광렬의 멜로 카드를 다시금 꺼내들어 환영의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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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내가 사랑해. 당신은 천천히 해도 돼. 사랑하게 만들 거야."
배우 전광렬에게 '멜로 배우'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드라마 '청춘의 덫'(1999)의 명대사다.
'청춘의 덫'에서 그는 재벌가 후계자 노영국을 연기했다.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서윤희(심은하)를 사랑하게 된 영국은 여자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로 결국 마음을 쟁취했다.
'청춘의 덫'은 무명 배우에 가까웠던 전광렬을 세상에 알렸고, 전광렬은 같은 해 MBC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으로 파격 발탁됐다. 매회 전율을 느끼게 하는 연기력으로 '허준'은 시청률 60%를 돌파하는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허준'에서 구축한 남성적인 모습 이후 '전광렬표 멜로'를 다시 보기는 어려워 그의 멜로 연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쉽게 했다. '청춘의 덫' 이후 18년,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그런 전광렬의 멜로 카드를 다시금 꺼내들어 환영의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전광렬은 박성환 역으로 등장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유지나(엄정화)에게 구애를 펼치는 중이다. 성환의 구애는 직진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단 하루만이라도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라는 대사가 이를 말해준다.
'청춘의 덫' 이후 오래 기다린 전광렬의 멜로 연기. 성환과 지나 앞에는 숱한 장애가 기다리고 있다. 그럴수록 단단해지고 애틋해지는 게 남녀의 관계이고, 빛을 표출하는 게 전광렬표 멜로 연기다. '청춘의 덫'에서 느꼈던 가슴 두근거림을 기대해 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전광렬), '청춘의 덫' '당신은 너무합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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