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최성원·김재근, '빌킹배 亞3쿠션선수권' 출격

이상필 입력 2017. 3. 16. 17:12 수정 2017. 3.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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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승부사들이 총 출동하는 '빌킹배 제8회 아시아3쿠션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캐롬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베트남 3개국에서 32명의 아시아 최고수들이 아시아 정상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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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시아 최고의 승부사들이 총 출동하는 '빌킹배 제8회 아시아3쿠션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캐롬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베트남 3개국에서 32명의 아시아 최고수들이 아시아 정상을 다툰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팀3쿠션선수권 우승 주역인 최성원(부산체육회/세계랭킹 18위)과 김재근(인천당구연맹/세계랭킹 39위) 그리고 디펜딩챔피언 김행직(LG유플러스/세계랭킹 6위) 등이 참가해, 베트남 1인자 트란 꾸옛 찌엔(세계랭킹 14위)과 응우옌 꾸억 응우옌(세계랭킹 21위), 일본의 2007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우메다 류지(세계랭킹 190위)와 일본랭킹 1위 아라이 타츠오(세계랭킹 63위) 등과 자웅을 겨룬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와 베트남간의 치열한 접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본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총 6000달러이며, 대회 주요 경기를 대한당구연맹 공식주관방송사인 빌리어즈TV가 생중계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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