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재판관 퇴임 "고통스런 결정..성숙한 국가로 나아가길"
유희경 2017. 3. 13. 12:26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문을 낭독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식을 갖고 6년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퇴임사에서 "헌재가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제는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사랑과 포용으로 서로를 껴안고 화합하고 상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당분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이 대행의 근접 경호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 변호사의 취임 전까지 당분간 김이수 재판관을 권한대행으로 한 '7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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