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긴 침묵 깨고 루머 밝힐까 '오늘(13일) 시사회 참석'

2017. 3.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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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김민희 홍상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제작 전원사) 시사회에 참석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깊은 관계’에 빠졌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외부 활동을 삼간 채 루머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시사회 동반 참석은 루머 이후 9개월 만의 첫 공식 석상이다.

시사회 후 이어질 간담회는 김민희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겠으나 그 중에서도 두 사람의 루머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수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 영화사 측은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호원을 대거 배치할 예정이다.

당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참석하기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러다가 두 사람이 지난 달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했고, 공개적으로 다정한 모습을 취했다. 여기에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이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평단에 첫 공개된다. 영화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로 두 사람의 사생활 루머를 연상시킨다. 영화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관심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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