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무한도전 레전드' 몸 개그란 이런 것

오지원 기자 2017. 3.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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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무한도전'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몸개그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레전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몸개그 10위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10위로는 '알래스카 특집'에서 배우 차태현과 멤버들이 모여 얼음 속에 들어있던 바나나를 꺼내 먹는 모습이 꼽혔다. 모든 멤버들이 바나나에 미친듯이 달려 들었고, 결국에는 박명수가 노홍철 손에 있던 바나나를 획득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정준하는 "저 때는 제작진이 우리를 굶길 때다"고 했고, 유재석은 "그런데 지금도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위에는 배우 소지섭이 출연했던 '소간지 특집'이 올랐다. 당시 풍선을 빨리 불어 터트리는 대결이 펼쳐졌고, 대결에서 진 출연자는 플라잉 체어가 올라가 뒤에 있던 수영장으로 날아갔다. 박명수가 연속적으로 멤버들을 이겼고, 그때마다 버둥거리며 날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8위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이효정이 출연한 '다찌지리와리 특집'이 차지했다. 박명수는 선수들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배드민턴채 손잡이, 국자를 이용해 셔틀콕을 다 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박명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열심히 하면 예능신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다음 7위는 '와이키키브라더스 특집'이었다. 길 정형돈 정준하는 서핑 보드 위에서 미션으로 주어진 자세를 취해야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보드 위에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 채 계속해서 바다에 빠졌다.

6위로는 '춘향뎐 특집'이 꼽혔다. 춘향으로 분장한 여섯 명의 멤버들은 그네를 탔다. 바로 앞에는 물이 담긴 풀이 설치돼있었고, 그네를 타던 정준하는 앞에 있던 풀에 발이 걸려 그대로 앞으로 넘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노홍철도 풀 넘으려고 하다가 뒤로 굴러 떨어져 물에 빠졌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유재석은 "사실 저 그네를 탈 때 어떻게 넘어져야 되나 고민이 많다"고 당시 속내를 털어놨다.

5위로 꼽힌 물공 헤딩은 여러 번의 특집에서 선보인 바 있다. 유재석은 물공 헤딩을 소개하며 "'무한도전'이 폐지된다는 말이 많았을 때 물공이 상당히 화제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축구선수 앙리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앙리도 물공 헤딩을 하고 넘어졌다. 김태호PD는 "당시 앙리의 에이전시에서 못하게 했었는데, 앙리가 나서서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농촌체험 특집'은 4위를 차지했다. 당시 유재석과 노홍철은 머리 위에 각종 식기가 담긴 쟁반을 이고 줄넘기를 넘었다. 하지만 겁이 많은 두 사람은 계속해서 멈칫거렸고, 결국 줄넘기를 넘지 못한 채 넘어지기만 했다. 두 사람이 넘어지는 순간 식기가 날리며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위에 오른 '육남매 특집'에서는 박명수가 크게 활약했다. 양동이를 어깨에 메고 줄넘기 뛰어야 하는 미션에서 박명수는 마치 양동이가 없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미션을 성공해낸 것. 이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가위바위보를 한 뒤 솜이 든 주머니로 서로를 때리는 미션에서는 노홍철과 정준하가 서로에게 온몸으로 달려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위는 '김장 특집'이었다. 수많은 아주머니들을 뚫고 무를 집어와야 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하하는 "그때 어머니들 힘이 너무 셌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영상 속에서 정준하는 여러 아주머니들의 방해 공작을 헤치고 무를 집어왔다.

1위는 '모내기 특집'이 올랐다. 유재석은 "당시 불가피하게 야외 촬영이 강행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비가 오는 날 논에서 촬영이 진행됐던 '모내기 특집'에서는 진흙이 된 논두렁을 달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논두렁에서 미끄러져 물이 찬 논에 빠지기도 했고, 하하, 박명수 또한 진흙에 미끄러져 다양한 '몸 개그'를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유재석|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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