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데뷔 40년, 가수로서 더 이상 욕심 없다"

문완식 기자 2017. 3.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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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최백호
최백호

가수 최백호(67)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가수로서 더 이상의 욕심은 없다고 밝혔다.

최백호는 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마포문화원 뮤지스땅스에서 열린 데뷔 40주년 앨범 '불혹'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40주년 소회를 묻자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백호는 "40년 동안 노래를 해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 가수로서 보다는 인간으로서, 사람으로서 불혹의 경지를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백호는 "정말로 안 믿겠지만 가수로서 욕심은 없다. 내가 가진 역량이나 재능 이상으로 가수로서 성공했다고 본다. 더 이상 욕심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불혹'이라고 이번 앨범의 타이틀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된 ‘바다 끝’과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한 ‘내 마음 갈 곳을 잃어’가 더블 타이틀로 발매되며, 히트곡인 ‘낭만에 대하여’ 외에 일곱 곡의 신곡과 리메이크 두 곡 등 총 12트랙이 수록됐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최백호의 음악적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주현미, 뮤지컬 배우 박은태,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참여했고, 앨범 재킷 디자인 및 비주얼 디렉팅은 나얼이 맡아 기성세대와 신세대 및 성별을 아우르는 가수들이 참여했다.

최백호는 오는 11일~12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5월에는 부산, 대구, 경기 등 4~5개 지역에서 전국투어를 연다. 이어 9~10월에는 앙코르 투어, 12월에는 서울 및 지방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40주년 기념 콘서트 프로젝트를 마무리 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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