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대역죄인된 김정태, 복수 성공한 윤균상 '시청률 UP'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역적' 윤균상이 김정태에게 복수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은 시청률 10.5%를 기록, 앞선 방송분(10.3%)보다 0.2%포인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원군(김정태)을 대역죄인으로 만드는 홍길동(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길동은 연산(김지석)의 역린을 알아내려 했다. 그 시각 연산은 장녹수(이하늬)에게 "나에 대한 소문을 더 알아내라"고 명령했고 장녹수는 "잘 해내거든 작은 상 하나만 베풀어달라"고 청했다. 이후 장녹수는 세조에 관한 소문을 전달했고 세조의 출신성분 때문에 대신들이 자신을 업신여긴다고 생각한 연산은 소문을 만들어낸 이들을 대역죄로 다스리려 했다.
연산의 생각을 짐작한 홍길동은 충원군을 대역죄인으로 엮으려 했다. 이 과정에서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사초에 기록한 김일손과 충원군이 절친한 사이라는 소문을 흘렸고 때마침 사관이 된 홍길현(심현섭)은 '조의제문'을 찾아 연산에게 전달해 연산군이 충원군을 의심, 대역죄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해냈다.
한편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홍길동(윤균상)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리는 드라마. 김상중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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