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영화 vs 드라마"..캐스팅 1위 박보검, 차기작에 쏠린 눈

손효정 입력 2017. 3.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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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국민세자'에 등극한 배우 박보검.

먼저, 지난 1월 박보검이 영화 '서복'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영화를 차기작으로 선택한다면, '차이나타운' 이후 약 2년 만의 복귀다.

영리한 배우 박보검의 선택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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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국민세자'에 등극한 배우 박보검. 젊은 나이에, 출중한 연기력과 외모, 그리고 흥행력을 갖춰 방송계, 영화계에서 탐내는 톱배우로 올라섰다. 적어도 20대 배우 중에서는 캐스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그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최근 아시아 투어를 종료했다. 곧 차기작을 정하고 작품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박보검의 차기작 관련 기사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벌써 알려진 작품만 영화 2편. 당시마다 소속사 측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작품 몇 편도 제안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지난 1월 박보검이 영화 '서복'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복'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 영원히 살고자 하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떠났으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화다. 박보검은 치유 능력이 있는 복제인간 서복 역을 제안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 이병헌과 함께 '안시성' 출연 물망에 올랐다. '안시성'은 '내 깡패 같은 애인', '찌라시:위험한 소문'의 김광식 감독의 작품으로, 고구려 안시성 전투를 다룬 사극 영화다.

두 작품만 봐도 대작이다. 박보검의 현 위치를 알 수 있다. 그가 영화를 차기작으로 선택한다면, '차이나타운' 이후 약 2년 만의 복귀다. 드라마를 선택하면,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리한 배우 박보검의 선택이 궁금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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