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첫 부사관학군단 1기 임관.."싸우면 이기는 해병대 DNA 각인"

김관용 2017. 2. 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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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1기 26명(女3명) 하사 임관
대학서 전공과목 별도로 군사학 교육받아
총13주 방학 기간에 해병대 군사훈련 받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해병대는 28일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여주대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1기 26명(여군3명)의 부사관 임관식을 열었다.

해병대는 부대지휘와 관리의 핵심이자 해병대 조직의 척추역할을 하는 해병대 정예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 8월 27일 여주대학에 해병대 부사관학군단을 처음으로 창설했다.

부사관 학군단은 재학하는 동안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총 3학기 동안 각자의 전공과목과 별도로 해병대 출신 우수 교수진으로부터 군사학 교육을 받았다. 하계 및 동계 방학기간에는 총 13주에 걸쳐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강인한 군사교육을 받으며 해병대 DNA를 심신에 새겼다.

부사관 학군단은 2학년 입영훈련에서 독도법과 분대전투, 정신전력 등 임관종합평가를 실시해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한 자질을 검증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규혁 하사(22)는 “해병대 특유의 교육훈련을 통해 싸우면 이기는 해병대 DNA가 각인됐다”며 “해병대 정신과 전투체력을 바탕으로 찬란한 해병대 부사관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 가겠다”고 임관 소감을 밝혔다.

28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해병대 최초 부사관 학군단 1기 임관식에서 여주대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1기생들이 정모를 하늘을 향해 던지고 있다. [사진=해병대]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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