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신린아, 찰떡같은 부녀 호흡 비결

조혜련 2017. 2.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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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의 흥행 배경 중 하나인 달달한 부녀 케미의 주인공 지성과 신린아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피고인' 제작진은 '린아 바라기' 지성과 '아빠 껌딱지' 신린아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과 신린아의 알콩달콩한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과 기대를 고조시킨 '피고인'은 오늘(27일) 밤 10시에 11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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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피고인’의 흥행 배경 중 하나인 달달한 부녀 케미의 주인공 지성과 신린아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성 신린아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최수진 최창환 극본, 조영광 정동윤 연출)에서 각각 검사였지만 아내를 죽인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박정우와 아빠 엄마의 상황을 알지 못하는 딸 박하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27일 ‘피고인’ 제작진은 ‘린아 바라기’ 지성과 ‘아빠 껌딱지’ 신린아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기적 같은 만남이 담길 ‘피고인’ 11회 분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시종일관 지성 곁을 꼭 붙어있는 신린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신린아는 지성이 조영광 감독, 정민균 촬영감독 등과 장면을 상의하는 중에도, 상처 분장을 수정하는 중에도, 김민석(이성규 역)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의젓한 얼굴로 그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신린아가 아빠를 잘 따르는 데에는 지성의 숨은 노력들이 있기 때문. 지성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에 신린아가 지치지 않을까 틈틈이 컨디션을 살피는가 하면, 대기 시간에는 신린아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 해주는 등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자 자상한 배려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성과 신린아의 알콩달콩한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과 기대를 고조시킨 ‘피고인’은 오늘(27일) 밤 10시에 11회를 방송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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