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로미, '월계수' 참기름·'미풍아' 감방 동기를 아시나요

임주현 기자 2017. 2.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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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이새로미(위 사진 왼쪽, 아래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사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이새로미(위 사진 왼쪽, 아래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사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불어라 미풍아'를 본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얼굴이 있다. 바로 배우 이새로미다.

이새로미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MBC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회에 등장했다.

이새로미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일명 '참기름', '기름'으로 불렸다. 이새로미는 시장에서 참기름을 파는 인물로 분해 극 중반 복선녀(라미란 분)의 곗돈을 들고 달아났다. 이새로미는 지난 25일 방송된 53회부터 등장, 복선녀에게 곗돈을 다 날렸다고 하소연하는가 하면 만 원 안팎의 돈을 꾸준히 입금해 갚으려고 했다고 애원하는 등 미워할 수 없는 복선녀의 친구로서 눈길을 끌었다. 이새로미는 복선녀의 곗돈을 갚는 대신 복선녀의 반찬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마지막 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인상을 남겼다.

이새로미는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회에도 출연, 두 드라마를 오갔다. 이새로미는 '불어라 미풍아'에서도 마청자(이휘향 분), 박신애(임수향 분)의 감방 동기를 연기했다. 이새로미는 기존 수감자로서 새로 들어온 마청자, 박신애를 구박하고 괴롭혔다. 하지만 마청자와 박신애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이새로미는 두 사람에게 되레 괴롭힘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새로미는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단역으로 활동했다. '헬로우 고스트'의 아파트 아줌마, '체포왕'의 날치기 아줌마를 시작으로 '퇴마: 무녀굴'의 조문객, '시간이탈자'의 선생님, '걷기왕'의 의사로 다양한 직군의 인물을 연기했다.

이새로미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불어라 미풍아'에서 연기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주연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마지막 회이지만 그의 존재감은 가볍지 않았다. 이름 대신 '참기름', 감방 동기로 불리는 그가 또 어떤 인물로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할지 궁금해진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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