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백퍼센트·가비엔제이·투빅·지투·한희준 [이번주 뭐 들었니?]

김지하 기자 2017. 2. 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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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월 넷째 주(2월20~26일)에는 확실한 색깔을 가진 가수들의 신보가 쏟아졌다. 앨범 3장 만에 '대세'로 떠오른 그룹 트와이스와 데뷔 6년차 아이돌 백퍼센트가 컴백했고, 발라드 장르에서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가비엔제이, 투빅의 신보가 나왔다. 또한 '쇼미더머니5'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래퍼 지투의 새 앨범과 '아메리칸 아이돌' 'K팝스타' 출신 가수 한희준의 데뷔 싱글도 발매됐다.

◆ 트와이스 - '트와이스코스터 레인2'(TWICEcoaster : LANE2) (발매일 2월 20일)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레인2'에는 타이틀곡 '낙낙'(KNOCK KNOCK)과 신곡 '녹아요'를 비롯해 CD에만 수록된 '티티'(TT)의 일렉트로 팝 사운드 편곡 버전 등 총 13트랙이 수록됐다. '낙낙'은 팝, 록, 디스코 세 장르와 하우스비트가 적절히 믹스된 곡이다. 쉽고 발랄한 멜로디, 캐치한 훅, 멤버들의 밝은 이미지를 제대로 담고 있다.

김지하 - 트와이스만의 맛이 있는 신곡.
김한길 - 여전히 중독성 강한 곡들로 무장했다. 이들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 한희준 - '풋사랑' (발매일 2월 20일)

그의 이번 앨범은 '그사랑'과 '옛사랑'으로 이어질 3부작 '사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며, 이 밖에도 앨범에는 레이디스 코드 주니가 참여한 '스킷 : 투 유'(Skit: To U), 그의 자작곡이자 애틋한 사랑과 이별의 그리움을 주제로 한 '그디여'와 '거의다' 등 네 곡이 담겼다.

김지하 -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목소리. 감성 충만한 보컬이 인상적.
김한길 - 애틋한 발라드가 마음을 녹인다.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

◆ 백퍼센트 - '스케치북'(SKETCHBOOK) (발매일 2월 22일)

백퍼센트의 미니앨범 '스케치북'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해 매 순간을 그리워하며 스케치북에 그린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어디 있니'는 이별 후의 후회와 아픔을 백퍼센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으로 극대화 시킨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은 '어느 날' '해몽'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김지하 - 멤버 각각의 음색이 매력적.
김한길 -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 고음은 여전히 시선강탈.

◆ 지투 - '지투스 라이프, 파트2'(G2's Life. Pt.2) (발매일 2월 22일)

지난 파트1의 주된 내용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다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 음악을 시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었따면, 이번 앨범은 그 이후 만나게 된 사람들과 지투 자신을 둘러싼 주변과 스스로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가사를 통해 비관적이고 어두운 자신의 일면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타이틀곡은 프로듀서 그레이와 함께한 '노킹 앳 더 도어'(Knockin' at the Door)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김지하 - 쉬어갈 트랙 없는 앨범. 지투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 앨범.
김한길 - 지난 앨범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그러면서도 지투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난다.

◆ 투빅 - '많이 사랑 했나보다' (발매일 2월 23일)

투빅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많이 사랑 했나보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보컬로 시작해 점점 악기가 더해지며 쌓여가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공감 가는 가사로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것도 특징이다.

김지하 - 투빅표 발라드. 요즘 날씨에 딱.
김한길 - 마음을 녹이는 곡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전곡 추천.

◆ 가비엔제이 - '뻔한멜로' (발매일 2월 23일)

가비엔제이의 새 미니앨범 '뻔한 멜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먹고 자고 그리워하고' '미안했을까' '우리 사이' '슈비루비룹' 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레트로한 사운드의 마이너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가사에는 이별의 상처로 닫혀버린 여자의 마음이 담겼다. 멤버 제니, 건지, 서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김지하 -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인상적. 특히 '먹고 자고 그리워하고' 추천.
김한길 - 기존 가비엔제이스러움을 잘 나타낸 신곡들이 귓가를 자극한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이번주 뭐 들었니?|트와이스|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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