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엑소 팬 겨냥? "공황 발작 올 것 같다" 발언 논란

2017. 2.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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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허지웅

방송인 허지웅이 엑소 팬들을 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다다.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허지웅은 배우 이청아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이날 허지웅은 엑소 팬들의 강한 함성을 듣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카메라가 잠시 그룹 엑소의 세훈을 비추자 팬들이 환호했기 때문.

이청아가 “허지웅 씨가 올 하반기 가요계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하지 않을까”라고 정해진 멘트를 했지만, 허지웅은 갑자기 “비평이고 뭐고 공황 발작이 올 것 같다”며 “다들 목청이 좋으시다”는 진심이 섞인 돌발 발언을 했다.

이에 엑소 팬들을 비롯한 일부 네티즌들은 “공황 장애까지 들먹이는 행동은 경솔했다”며 허지웅을 비난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비췄다고 다른 사람의 말을 막으며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무례하다. 팬이라고 해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며 허지웅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사진=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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