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국회에 '위증' 김영재·정기양·이임순 고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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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영재 원장(55)과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를 지낸 정기양 연세대 교수(58),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54)에 대해 위증 혐의로 고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1일 오후 최순실 국정조사특위에서 활동했던 여야 의원들에게 김 원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을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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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원장 /사진=뉴스1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영재 원장(55)과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를 지낸 정기양 연세대 교수(58),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54)에 대해 위증 혐의로 고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1일 오후 최순실 국정조사특위에서 활동했던 여야 의원들에게 김 원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을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원장과 정 교수는 지난해 열린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박 대통령 시술 사실을 부인했지만, 특검은 최근 김 원장에게 시술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특검은 수사기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비선진료' 의혹 당사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신중한 입장이었다. 하지만 국회에 고발을 요청하면서 영장 청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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