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신과 함께' 주지훈 삼촌과 호흡, 성격 너무 좋아"(인터뷰)

뉴스엔 2017. 2.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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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가 차기작 '신과 함께'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제작 KBS 한국방송공사)에 출연한 김향기는 2월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을 만나 최근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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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이재하 기자]

김향기가 차기작 '신과 함께'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제작 KBS 한국방송공사)에 출연한 김향기는 2월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을 만나 최근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신과 함께' 2편 촬영 중이다. 거의 다 끝나간다"고 운을 뗐다. 김향기는 '신과 함께'에서 덕춘 역할을 맡았다.

이어 "'눈길'처럼 '신과 함께' 역시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다. (CG 때문에) 아무 것도 없는 블루 스크린에서 연기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라며 "감독님께서 디렉팅을 잘 해주셔서 걱정을 덜었다. 남은 촬영분 계속 열심히 해서 잘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 충무로 대세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선 "워낙 이슈가 많이 된 작품이라, 또 원작 웹툰을 영화화 해 더욱 주목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저 뿐 아니라 감독님 역시 부담스러우셨을 것 같다"며 "지금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 현장에선 저 혼자 여자고, 또 나이가 어리다보니 불편하지 않을까 많이들 걱정해 주신다. 더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는게 제게도 느껴진다"며 "'해원맥' 역할을 맡은 주지훈 삼촌과 가장 많이 호흡한다. 편하게 해주시려 하고, 실제 성격도 너무 좋으시다. 역할하고도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과 영애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김향기는 가난하지만 홀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사는 씩씩한 소녀 종분 역할을 맡았다. 3월 1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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