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장 사직..국회의원 재선거 도전
2017. 2. 17. 16:59

(의성=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김진욱(59) 경북 울진경찰서장이 4월 12일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7일 공직에서 물러났다.
김 서장은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의성 출신인 그는 1988년 입법고시,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해양경찰청에 특채로 들어간 뒤 완도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외사과장을 지냈다. 이후 인천지방경찰청 수사2과장, 울진경찰서장을 지냈다.
그는 당장 특정 당에 들어가지는 않고 주민 여론을 들은 뒤 정당 가입 여부를 선택할 예정이다.
김 서장은 "지방 정치가 고소·고발이나 사법처리로 얼룩져 천박해졌다"며 "정치 품격이나 국민 담론 수준을 높이고 지방경제를 부흥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에는 김종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거기간 부인 금품제공으로 낙마함에 따라 재선거가 열린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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