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올해 특성화사업 목표 취업률 80%로 설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헬스케어융복합형 직업능력개발 선도대학으로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는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2017년 특성화 사업 목표취업률을 80%로 설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취업통계조사 2014년 12월에는 68%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본격적으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 정착되기 시작한 2015년 12월에는 75.6%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삼육보건대 |
삼육보건대는 2016년 12월 자체 조사 결과 취업률 79%를 기록, 최근 2년새 취업률이 11% 상승했다. 교육부 취업통계조사 2014년 12월에는 68%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본격적으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 정착되기 시작한 2015년 12월에는 75.6%를 기록했다.
삼육보건대는 목표취업률 80%를 달성하기 위해 산학일체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강리리 특성화사업단장은 “‘헬스케어융복합형 신지식인 양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학교가 현장이 되고 현장이 학교가 되는 산학일체형 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육보건대는 급변하는 의료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사회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피부건강관리과는 아모레퍼시픽, 치위생과는 삼육치과병원·사과나무치과병원, 아동복지과는 꼬망세·신금호자이 어린이집 등과 각각 협약을 맺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동아오토 바로가기] |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아나 항공기 제주공항서 이륙하자마자 '낙뢰'
- [김아연의 일상의 분석]월급 D-15, 직장인 통장은 이미 '텅장'
- 부장님·차장님 → '○○○님' '○프로'..삼성전자, 3월부터 호칭 통일
- 맥도날드 이어 버거킹도..햄버거 가격 줄줄이 오른다
- SKY 재학생 10명 중 7명 '금수저'..장학금 필요없네
- [단독]필라테스-피부숍 홍보용 전락한 시신해부 실습…여러 의대 연루 의혹
- 서울대병원 4곳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정부 ‘구상권 청구’ 거론 압박
- 중산층 상속-종부세 부담 줄어드나…민주당도 일부 공감대
- 이번주 더위 지나면 장마…올여름 더 많이, 더 세게 퍼붓는다
- 당정,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5만3000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