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 '캠프 브이알' 오픈

노수민 기자 2017. 2.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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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차세대 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대표이사 임태완)가 국내 최초로 VRiS(VR interactive Space, VR 상호작용 공간기반) 게임방 캠프브이알(Camp VR)을 2월 8일 대구시에 가오픈했다.

VRiS 게임은 백팩으로 제작된 컴퓨터와 연결된 VR 헤드셋을 착용해 팀 동료들과 함께 공간을 이동하며 즐기는 게임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RiS 게임은 천장에 부착된 초정밀 센싱 카메라로 공간 내에 있는 모든 사용자들의 위치를 추적한 뒤에 VR 영상을 연결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동시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유사한 VR 게임들이 특정 공간에서 혼자 게임을 하는 것과 차별화 된다.

세계최초 VRiS 게임은 2015년 미국 더보이드(The Void)에서 개발했고, 2015년 8월 호주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가 상용화하여 멜버른, 도쿄, 마드리드, 플로리다 등에 체인점을 개설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한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세계최초 VRiS게임인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 게임의 국산화를 추진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1월 전담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현장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6개월 간의 개발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쓰리디팩토리는 국내최초 VRiS 게임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 호주의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고품질의 VRiS 게임 체험 시설을 구축했다.

쓰리디팩토리는 VRiS FPS(First Person Shooting, 1인칭 슈팅) 게임뿐만 아니라 VR 레이싱 게임과 VR 공포체험 게임 등을 추가로 개발해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준비하였으며 대구 동성로 영스퀘어에 1개 층 260여 평 규모인 VR 게임방 캠프브이알(Camp VR)을 오픈한 것을 기념해 2월 중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대구시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공식적인 개장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쓰리디팩토리는 VRiS 게임이 국내최초로 상용화되는 점을 고려해 정식 오픈 전 2월 한 달간 선정된 체험단에 한정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체험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시스템과 콘텐츠의 완벽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월 중 캠프브이알(Camp VR) 1호점의 시설과 콘텐츠를 무료 체험하기 위해서는 캠프브이알(Camp VR)의 공식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 캠프브이알(Camp VR) 1호점에 이어 서울과 북경에도 안테나샾을 구축하기로 한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월 파트너들과의 계약을 마쳤다.

중국 북경 1호점은 북경올림픽공원에 250평 규모의 도심형 테마파크의 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며, 압구정동에 구축되는 서울 1호점은 50평 소규모로 구성해 향후 PC방을 대체할 수 있는 체인 가맹점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VR 프랜차이즈 사업의 확장을 위해 'Camp VR' 브랜드 개발과 함께 전담 법인인 ㈜캠프브이알을 대구시에 설립하고 2017년 176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가맹점 당 초기 창업비용을 PC방 평균 창업비용보다 더 적게 책정해 PC방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고인(故人)이 된 가수 김광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화제가 됐던 기업으로 홀로그램, 가상현실, 증강현실, 무안경 3D 등 차세대 3D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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