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운명 바꾸기 위한 제안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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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의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2화 말미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송마린(신민아 분)이 과거 자신과 함께 남영역 지하철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인연을 끊으려 했던 마린에게 다시 찾아간 모습을 그렸다.
tvN '내일 그대와' 3화는 오늘(10일) 저녁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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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의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2화 말미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송마린(신민아 분)이 과거 자신과 함께 남영역 지하철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인연을 끊으려 했던 마린에게 다시 찾아간 모습을 그렸다.
두 사람의 운명의 연결고리에 대한 숱한 궁금증을 남긴 '내일 그대와' 3화에서는 2019년 3월 25일 일어날 사고를 막기 위한 소준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 분)은 소준에게 "내가 딱 한번 죽을 운명을 비켜간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며 "예정에 없던 아이의 탄생"을 운명을 바꾸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 예정.
두식은 소준에게 "애를 낳아~"라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제안을 하고, 소준은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지만 점점 두식의 제안에 설득 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대혼란을 겪는다고. 연애의 감정도 아직 생기지 않은 마린과 '출산'을 상상하는 소준의 모습이 폭소를 전할 전망이다.
tvN '내일 그대와' 3화는 오늘(10일) 저녁 8시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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