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옆모습으로 올킬한 연예인TOP 3

디지털뉴스부 2017. 2. 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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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옆모습은 신기하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한국에서 사람들이 특히 예쁘다고 말하는 연예인의 옆모습을 모아봤다.

옆모습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민효린이다.

옆선 예쁜 연예인 사진을 보다가도 한가인의 옆모습을 보면 '원조는 원조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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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옆모습은 신기하다.

언덕같은 이마에서 내려와 다시 산 같은 코를 탄다. 낭떠러지 밑엔 출렁이는 바다, 입술이 있다.

이 모든 게 하나의 곡선으로 이어진다. 옆모습은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다.

누구는 더 가파른 언덕과 높은 산을 가졌고, 누구의 입술은 더 큰 파도를 친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한국에서 사람들이 특히 예쁘다고 말하는 연예인의 옆모습을 모아봤다.

민효린

사진출처 : 민효린 인스타그램


옆모습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민효린이다.

민효린은 유난히 오뚝한 코 때문에 데뷔 후 계속 코 성형 의혹에 시달리자 과거 SBS 예능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돼지코를 해 보이며 100% 자연임을 입증했다.

사진출처 : 민효린 인스타그램


명품 코 때문인지 민효린은 도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실제로 그는 이제껏 영화 '써니', '스물', '5백만 불의 사나이' 등 우아하고 도도한 역할을 맡아왔다.

민효린이 영화 써니에서 도도한 얼짱 수지역을 맡았던 것도 그의 도도한 콧날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민효린은 영화 ‘써니’에서 얼짱이자 날라리인 수지역을 맡았다.


아이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린은 요즘 옆모습으로 가장 유명한 여자 아이돌이다.

그의 옆모습 사진은 인터넷에서 항상 화제가 되며, 그의 옆 모습 사진을 모으는 팬들도 많다. 멤버 웬디도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며칠 전에 사진을 찍는데 아이린의 코 때문에 앞에 물건이 안 보였다. 콧대가 정말 예쁘다"며 극찬했다.

아이린의 옆모습은 분명 예쁜데 민효린과는 또 분위기가 다르다.

민효린의 옆모습이 우아하다면 아이린의 옆모습은 인형처럼 가냘프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그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사진에서도 그는 지금과 똑같은 날렵한 콧날을 자랑했다.

한가인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옆선 예쁜 연예인 사진을 보다가도 한가인의 옆모습을 보면 '원조는 원조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옆선이 예쁜 연예인을 말할 때 한가인이 빠지지 않는다.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보여준 한가인의 아름다운 옆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또랑또랑한 눈과 각진 코를 가진 한가인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이 영롱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 클래식 캡쳐


본인 또한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에 출연해 "어느 날 거울로 자신의 옆 모습을 봤는데 코가 너무 예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적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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