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Go! 상장] 에프엔에스테크 김팔곤 대표

정우성 2017. 2.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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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매출 비중을 50%까지 늘리며 중국 디스플레이시장 공략에 나설 것."

오는 27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에프엔에스테크의 김팔곤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다각화와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에프엔에스테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박리기·식각기·세정기) 및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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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스플레이시장 공략 나설것"
"부품·소재 매출 비중을 50%까지 늘리며 중국 디스플레이시장 공략에 나설 것."

오는 27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에프엔에스테크의 김팔곤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다각화와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에프엔에스테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박리기·식각기·세정기) 및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43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2015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LCD 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OLED 장비보다 높았으나 지난해 3분기 OLED 장비 비중이 56.5%, LCD 장비가 31.9%로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며 "OLED 장비 중심으로 축이 이동하면서 전반적인 매출 상승과 원가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는 16~17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3000원이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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