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인사발령, 공립초등교사 4705명 전보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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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해 3월1일자 전보 발령을 앞당겨 실시한다.
이는 전보 대상인 교사가 새 학교에서 신학기를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조기에 전보발령을 실시함으로써 학년이나 업무배정 등 학교의 신학기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육과정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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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해 3월1일자 전보 발령을 앞당겨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식 출근일보다 한 달 앞선 3일 공립 초등학교 4705명에 대한 전보를 발표한다.
이는 전보 대상인 교사가 새 학교에서 신학기를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통상 전보 1~2주 전에 발표하는 것이 관례이나, 새 학교에서 학기 준비를 하기에 시간이 빠듯하다는 불편사항을 수렴했다.
교육청은 최근 3∼4년간 교사들의 새 학기 준비를 돕기 위해 조기 발령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2월 5일에 전보발령을 냈다.
한편 전보 대상인 교사는 발표일부터 1달여 기간 동안 필요할 때 새 학교로 출장을 가 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기에 전보발령을 실시함으로써 학년이나 업무배정 등 학교의 신학기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육과정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국내화제|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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