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이슈 영상] 'PK 잘 막는 골키퍼' 미뇰레..EPL에서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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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불안하기 짝이 없지만, 페널티 킥을 막기 위해 골대 앞에 섰을 때 만큼은 든든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리버풀 수문장' 시몽 미뇰레(28) 이야기다.
미뇰레는 단일 팀 기준, 역대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PK 방어율을 자랑한다.
10번 이상 PK 키커 앞에 선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가운데 미뇰레보다 높은 방어율을 보인 선수는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드미트리 하린(45.5%)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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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종종 불안하기 짝이 없지만, 페널티 킥을 막기 위해 골대 앞에 섰을 때 만큼은 든든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엄청난 반응 속도로 정확히 볼을 따라가 쉽게 쳐 낸다. '리버풀 수문장' 시몽 미뇰레(28) 이야기다.
미뇰레는 올 시즌 벌써 두 번 PK를 막았다. 시작은 2016-17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치른 개막전이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29분 미뇰레는 시오 월컷의 PK를 골대 바깥으로 쳐 냈다. 리버풀은 4-3,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시즌 두 번째 선방은 지난 1일 열린 23라운드 첼시전이다. 손도 못 써 보고 선제골을 내준 미뇰레였지만 추가 골은 허용하지 않았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가 PK 키커로 나섰지만, 미뇰레를 넘지 못하며 두 팀은 1-1로 비겼다.
미뇰레의 PK 선방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났다. 잔 실수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동체 시력과 반사 신경만큼은 세계 정상급으로 분류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미뇰레는 단일 팀 기준, 역대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PK 방어율을 자랑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4번 가운데 6번 PK를 막았다. 10번 이상 PK 키커 앞에 선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가운데 미뇰레보다 높은 방어율을 보인 선수는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드미트리 하린(45.5%)뿐이다.
PK 선방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통산 28번 가운데 무려 11번을 막아 냈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13번 가운데 3번을 막는 데 그쳤다.
<단일 팀 PK 선방 골키퍼 TOP5>
1. 드미트리 하린 (첼시) - 5/11, 45.5%
2. 시몽 미뇰레 (리버풀) - 6/14, 42.9%
2. 마누엘 알무니아 (아스널) - 6/14, 42.9%
4. 브라이언 건 (노리치) - 4/10, 40%
5. 에드윈 판 데 사르 (풀럼) - 7/19, 36.8%
*PK 10회 기상 기준
[영상] 23R 첼시-리버풀 미뇰레 주요 장면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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