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사기꾼→의인→탈세범 '이유 있는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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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이 의도치 않은 일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은 시청률 12.8%를 기록, 동시간대 방영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13.0%), MBC '미씽나인'(4.8%)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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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의도치 않은 일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은 시청률 12.8%를 기록, 동시간대 방영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13.0%), MBC '미씽나인'(4.8%)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떨결에 이 과장 부인(전익령)을 구해낸 후 의인으로 칭송받는 김성룡(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룡은 이 과장 부인을 차로 칠 뻔한 음주운전 가해자가 TQ그룹의 사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음주운전 가해자는 합의 대신 몸으로 때운다며 김성룡과 윤하경에게 연신 비죽거렸다. 이를 유심히 보던 김성룡은 음주운전 가해자가 사기, 자해공갈 등의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음주운전 가해자와 독대를 하게 된 김성룡은 "TQ에서 시킨 거냐?"며 "음주운전 치상, 1년이면 살만하다. 그런데 청부살인 미수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겠냐? TQ가 시킨 거면 중대범죄결합 살인미수고 6년에서 8년은 받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가해자가 반성 기미를 보이지 않자 "만약에 내 말 안 들으면 다 털어서 까발린다"고 협박해 굴복시켰다.
그 시각 윤하경(남상미)은 TQ그룹 박 회장(박영규)의 부인 장유선(이일화)을 만났다. 앞서 장유선은 "부정회계를 만드는 주체들이 회사를 망쳐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TQ 그룹은 허물어져 가고 있다. 내편이 돼 준다면 모든 걸 다 얘기해 준다"고 말했고 윤하경은 이 과장 부인과 김성룡의 사고를 계기로 장유선과 손을 잡기로 결심했다.
방송 말미 김성룡은 경찰에서 쳐들어왔다는 오광숙(임화영)의 전화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차 한 대가 급정거한 차 안에서 형사 2명이 나와 "탈세공모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며 수갑을 채운 가운데 김성룡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이 또한 TQ그룹이 사주한 일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김성룡(남궁민)이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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