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바르샤]'ATM 상대 26골' 메시, 천적 관계 재입증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 2017. 2. 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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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3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미 기량면에서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메시는 유독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강했다.

메시는 라 리가 전 구단을 통틀어 세비야(27골)를 제외하고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올시즌 아틀레티코와의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9월 22일 프리메라리그 5라운드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1-1 무승부를 지켜만 봐야했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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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3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르셀로나는 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2017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선제골은 전반 6분에 득점을 올린 수아레스의 몫이었다. 그러나 경기의 백미는 역시 전반 33분에 터진 메시의 결승골이었다. 상대 아크 정면에서 공을 받은 메시는 지체하지 않고, 왼발로 마무리했다. 골문 왼편으로 날카롭게 향한 슈팅은 골포스트를 때린 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미 기량면에서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메시는 유독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강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통산 26번째 골을 기록한 것.

메시는 라 리가 전 구단을 통틀어 세비야(27골)를 제외하고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 정도면 아틀레티코 천적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올시즌 아틀레티코와의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9월 22일 프리메라리그 5라운드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1-1 무승부를 지켜만 봐야했던 메시. 그러나 침묵은 한 경기면 충분했다. 메시는 컵대회 결승 진출이 달린 중요한 원정경기에서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털고 아틀레티코 천적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 ljh566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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