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점' 이정현 "사익스와 함께 가고 싶었다"

안양=김지현 기자 2017. 2. 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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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양=김지현 기자]
이정현. /사진=KBL
이정현. /사진=KBL

안양 KGC 이정현이 키퍼 사익스와 함께 시즌을 치르는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KGC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이정현은 19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이정현은 사익스에 대해 언급했다. KGC는 지난주 KCC에서 활약했던 와이즈를 가신청하면서 사익스 교체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고민 끝에 KGC는 사익스와 함께 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정현은 "감독님께서 와이즈와 사익스 중 누가 괜찮냐고 물었다. 하지만 와이즈가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1위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사익스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김기윤도 부상으로 빠져있었다. 이것이 아니라도 사익스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사익스가 문제가 아니다. 골밑이 강한 팀과 상대할 때 너무 골밑에만 집중한 것 같다. 외곽과의 조화가 필요했다. 사익스가 밖에서 흔들어주는 것이 많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면서 "사익스가 없을 때는 제가 보조 리딩도 해야 하고 신경 쓸 것이 많다. 하지만 2, 3쿼터에 사익스가 들어오면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다. 하지만 이정현은 개인 타이틀보다는 팀 성적이 우선이라고 했다. 그는 "MVP는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욕심을 버리자고 오세근과 이야기를 한다. 먼저 팀 성적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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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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