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김승기 감독 "시작부터 골밑 우위..어렵지 않았다"

안양=김지현 기자 2017. 2. 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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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양=김지현 기자]
김승기 감독./ 사진=KBL
김승기 감독./ 사진=KBL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골밑에서 우위를 점한 것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KGC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25승9패를 기록,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골밑 듀오의 힘이 돋보였다. 사이먼은 30점 14리바운드를, 오세근은 1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익스도 17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정현도 19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시작부터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래서 크게 어렵게 경기를 하지 않았다. 2, 3쿼터 사익스가 분발했고 4쿼터에는 이정현이 해줬다. 사이먼, 오세근, 사익스, 이정현에서 공격이 나눠서 나와야 한다. 그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먼의 체력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힘들면 먼저 이야기를 하라고 했는데 그런 말이 없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교체를 하려고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김승기 감독은 사익스의 리딩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경기 리딩 혹은 공을 많이 오래 잡고 있는 것이 문제가 있다. 빨리 공을 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사익스가 공을 많이 잡고 있으면 다른 선수들이 서 있게 된다. 그런 부분이 아직 미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양=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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