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복합지구·위례신사선 개발호재..청담동 '삼익아파트' 주목

이다연 2017. 1. 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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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현대자동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착수를 발표하면서 강남구가 주목받고 있다.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105층 메인타워를 포함한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지역에 탄천지역을 포함하여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여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하여 올림픽대로 지하화가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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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현대자동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착수를 발표하면서 강남구가 주목받고 있다.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105층 메인타워를 포함한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조성하여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그 뿐이 아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지역에 탄천지역을 포함하여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여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하여 올림픽대로 지하화가 개발된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대출 제한, 불안정한 정세 등으로 강남 아파트 거래는 관망세를 보였지만 이러한 개발호재가 여럿 겹치면서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위례신사선도 올해 착공되어 2021년 완공예정으로, 3호선 학여울역·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7호선 청담역· 분당선 학동4거리역·3호선 신사역으로 이어지는 환승역을 이용할 수 있다.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행복한공인중개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삼익아파트 전용면적 163.24㎡(약 49.4평) 고층 매물을 3억원에 전세 계약했다. 행복한공인중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매물 아파트는 올해 말 이주를 앞두는 재건축단지로 같은 평형대 강남권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임대료가 저렴하고, 새학기와 더불어 전월세 계약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교통환경으로는 삼익아파트 단지로부터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양호하다. 단지 인근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가 자리한다. 10분거리 봉은사역으로부터 스타필드코엑스점, 코엑스가 있어 거주 시 생활 편의성이 높다. 청담도로공원, 청담근린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여건이다. [자료제공 : 행복한공인중개사]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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