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때문에 변압기' 펑'..수십여 가구 정전

2017. 1. 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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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9일 오전 9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 모 아파트 앞 전봇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이 사고로 이동 일대 주택 50여 가구가 정전됐다.

한전 직원들이 복구에 나서 이날 낮 12시를 전후해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

전봇대 아래 주변에는 나뭇가지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한전은 까치가 나뭇가지나 쇠붙이를 모아 전봇대에 둥지를 만드는 도중 전선을 건드려 불꽃과 굉음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된것으로 추정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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