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아는형님' 거침없는 차오루, 분량 잡아먹는 막강매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예능여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28일 JTBC ‘아는형님’에선 차오루, 윤채경,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차오루는 31세라고 밝혔고 동안이라며 놀라는 출연자들의 반응에 "돈 많이 들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예능여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28일 JTBC ‘아는형님’에선 차오루, 윤채경,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차오루는 31세라고 밝혔고 동안이라며 놀라는 출연자들의 반응에 “돈 많이 들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오루는 17세 때 연예활동을 하며 부모님에게 베이징의 아파트를 사드렸던 일이 인생에서 가장 뿌듯한 일이었다고 회상하며 효녀임을 인증했다. 그 당시엔 집값이 비싸지 않았다며 2년간 활동한 돈으로 집을 샀다고 밝혔다.
차오루는 한국활동을 하면서는 아직까지 부모님에게 용돈을 부쳐드린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아직 수익이 들어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차오루는 “회사에서 이 이야기 싫어한다”고 자체편집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6년차에 접어든다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는 “데뷔 4년째까지도 스케줄이 별로 없었다.”며 차오루의 노력덕분에 상황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차오루는 솔직한 발언뿐만 아니라 몸개그 면에서도 활약했다. 윤채경이 ‘나를 설레게 하는 남자의 행동은?’이란 퀴즈를 내자 갑자기 오나미를 벽으로 밀어붙이고 박력키스를 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7형제 설 인사이드 콩트에선 서장훈과 부부간인 새 며느리로 등장, 허리를 뒤로 꺾어 절을 하는 놀라운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과거 리듬체조를 한 경험이 있다며 이외에도 옆으로 돌기 동작을 보여줬다. 이어 홍진영의 신곡 가사에 맞춰서 냉정한 표정과 기쁨어린 표정을 교차하며 짓다가 마지막엔 죽는 표정을 능청스럽게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콧김으로 촛불 끄기 미션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