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패Go] "The 잘생김, King 잘생김"..정우성x조인성, 뭘해도 짜릿

2017. 1. 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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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가 펼치는 정치쇼는 유쾌, 씁쓸, 그러다 통쾌하고요.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의 대기실을 습격, '오늘자' 잘생김을 확인했습니다.

정우성과 조인성이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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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상

이런 비주얼, 또 있었습니까?
역시 잘~ 생긴건

짜.릿.해.

늘.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

여기에 '이분'까지
합세하면 말이죠?

"크게 봐야돼 (양동철ver)"

[Dispatch=김수지기자] 사실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은, 비주얼이 전부가 아닙니다. 감독의 용기와 배우의 신념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냥 권력 옆에 있어", "정의 따위 버리자. 촌스럽게", "당한 것에는 보복을", "너 왕 한 번 해라'…. 

누군가, 이 대사를 들었다면 '뜨끔' 하겠죠. 영화가 '현실'이 된 세상이니까요. '더킹'은 권력의 속살을 낱낱히 드러낸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킹'을 보면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가 펼치는 정치쇼는 유쾌, 씁쓸, 그러다 통쾌하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재림 감독은 어떠케 알아쓰까? 그것도 1년 전에 말입니다. 어떠케 예언해쓰까. 참 능력자입니다. 

굿판쇼

"그죠잉?"

각설하고, '디패Go'가 지난 26일 코엑스 메가박스를 찾았습니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의 대기실을 습격, '오늘자' 잘생김을 확인했습니다. 

이곳은 '더킹'의 전략수사팀 대기실입니다. 300만 돌파를 앞두고 '수사팀'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세 배우들의 비주얼 출동, 얼마나 짜릿한가요.

'더킹'에 나오는 대사 한 마디,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그래서 '디스패치'는 '잘생김을 잘생김으로 덮어볼까' 합니다. 정우성과 조인성이니, 가.능.합.니.다.

"오늘도"

"어디서나"

"초점스틸"

'더킹'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 마성의 남자, 배성우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압니다. 이 배우의 찰진 매력을. 그러니 左 우성, 右 인성에서도 살아남죠.

"나, 배성우야"

"형님의 참교육"

"다.리.걸.기."

사실 이 배우들에게 홍보는 사치입니다.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니까요. 그래서, 이들의 홍보는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습니다. 진짜로 누워서 말이죠.

"믿고 보는"

"흥행 배우"

그래도 '판'을 깔아주면요. 제대로 열일합니다. 먼저 조인성이 화보컷 연출에 나섰는데요. 정우성과 배성우는, '병풍' 역할에 충실합니다.

"나, 여심당담" (조인성)

"원조의 자신감" (정우성)

"난, 볼수록 매력" (배성우)

자, 잘생김 낭비는 이제 그만. 팬들과 만날 시간입니다. 세 배우의 깜짝 등장에 영화관은 그야말로 초토화.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더킹'은 곱씹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성우) 

"누구나 공감하고 분노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더 통쾌한 영화고요. 많은 분들이 '더킹'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인성) 

"한강식 같은 사람이 권력의 주인이 되서는 안됩니다. '더킹'이 하고 싶은 말은, '이 나라의 왕은 여러분'이라는 겁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우성) 

팬서비스도 잘~ 생겼습니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는 극장을 나가기 직전까지 관객들과 교감했습니다. 뜨거운 악수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또 다른 관객들을 만나기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여기서도 세 남자의 잘생긴 장난은 폭발했습니다.

"충전할까?"

"아~ 하세요" (정우성)

"맨날 당해~" (조인성)

그래도, 현실은 달콤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는 (배우들의) 마음, 움직이는 사진으로 전합니다.

2017년에는

"자~ 러브샷"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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