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전설 같은 해피엔딩, 끝까지 웃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7. 1.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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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동화 속 전설 같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시청률 17.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김과장'(7.8%), MBC '미씽나인'(4.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3년 만에 재회 후 영원한 사랑을 이어가는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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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25일 막을 내렸다.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동화 속 전설 같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시청률 17.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김과장'(7.8%), MBC '미씽나인'(4.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3년 만에 재회 후 영원한 사랑을 이어가는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떠나기 전 심청은 허준재를 비롯해 조남두(이희준), 태오(신원호), 모유란(나영희) 등과 스킨십을 했다. 이들의 기억을 지우기 위한 것. 이후 '기억은 돌아오는 길이라고 했다. 세상에서 나만 기억하는 우리의 이야기. 슬퍼지지 않도록 사라지지 않도록 지킬게. 간직할게 그리고 돌아갈게'라며 바닷속으로 돌아갔다.

3년 후, 허준재는 검찰이 되기로 마음먹고 능력을 십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스쿨에 다니며 검찰 실습을 시작한 그는 전직을 살려 사기꾼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 선배 검찰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 허준재를 찾아온 홍 형사(박해수)는 과거 얘기를 꺼냈고, 허준재는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씁쓸해 했다.

그런가 하면 심청은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인어로서의 삶을 즐겼다. 해변가 화장실에서 택배로 받은 옷을 입고 머리를 말리며 익숙한 듯 금은방을 찾아 진주로 돈을 마련하는가 하면 후배 인어(김슬기)를 만나 회를 사주며 여러 가지를 조언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허준재의 집 근처를 배회하던 그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허준재를 보곤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두 사람은 눈이 내리는 길에서 다시 재회했다. 처음 만났던 때처럼 심청에게 우산을 씌워준 허준재는 "왜, 또 돌아가게?"라며 "백 번을 지워봐라. 내가 널 잊나"라고 말했다. 앞서 허준재는 심청과의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모든 걸 기록했던 것.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방송 말미 심청과 허준재는 속초로 향했다. '별거 없고 별일도 없는 시시한 마을에서 아주 시시하게 살고 있다. 아득하게 비밀스런 우리의 전설을 추억하면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임신한 심청의 모습이 공개됐다. 모두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 심청(전지현)이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를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드라마. 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가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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