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siders] 이유경 아나운서, K리그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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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느 날, 강남 한적한 카페에서 JTBC SPORTS 이유경 아나운서를 만났다.
그녀와 마주하자마자 화두로 떠오른 건 선수들의 각종 이적 소식이었다.
그녀와 약 10분 동안 이적 ‘설’에 관해 만담을 펼쳤다.
그녀가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지 딱 1년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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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재은]
1월 어느 날, 강남 한적한 카페에서 JTBC SPORTS 이유경 아나운서를 만났다. 그녀와 마주하자마자 화두로 떠오른 건 선수들의 각종 이적 소식이었다. 마침 신화용이 수원삼성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녀와 약 10분 동안 이적 ‘설’에 관해 만담을 펼쳤다. “오오~”하며 포털 사이트를 훑는 그녀의 모습은 차라리 축구’팬’에 가까웠다.

그녀가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지 딱 1년 째다. 일년 동안 K리그 곳곳을 누비며 축구와 사랑에 빠졌단다. 그녀의 애정을 가늠하고 싶어 <포포투>가 물었다. 그녀가 기억하는 K리그 2016시즌, 기대하는 2017시즌.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베스트 라인업을 물었다. 그녀는 약 20분 동안 진지하게 고민했다. 지웠다 쓰기를 반복했다. 결국 그녀는 집에서 고민한 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날 저녁, <포포투>에게 그녀의 베스트 라인업이 도착했다. 분홍색 포스트잇에 '드림팀'이 뭉쳤다. 포메이션은 4-4-2다.

* <포포투> 2월호에서 이유경 아나운서의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진=FAphotos
그래픽=황지영/designA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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