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특 "마흔쯤 결혼 희망..김희철, 결혼 안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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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마흔즈음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특은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서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고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내 인생을 못 즐긴 것 같다. 조금 더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주변 형들이 너무 서두를 것 없다고 하기에 마흔 전후로 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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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마흔즈음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특은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서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고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내 인생을 못 즐긴 것 같다. 조금 더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주변 형들이 너무 서두를 것 없다고 하기에 마흔 전후로 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멤버 중에 누가 가장 장가를 늦게 갈 것 같은지” 물었다. 이특은 “희철이가 가장 늦게 갈 것 같다. 희철이는 자유 영혼 느낌이라 누군가와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왠지 희철이는 50대에도 ‘니코니코 니~’, 60대에도 ‘니코니코 니~’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김희철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 대 100’ 또 다른 1인으로는 한의사 정지행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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