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朴대통령 누드 그림 전시 표창원 윤리심판원 회부

김유진 기자 2017. 1.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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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4일 긴급최고위..31일까지 전시 철회 결정·징계 수위 미정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the300] 24일 긴급최고위…31일까지 전시 철회 결정·징계 수위 미정]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운동본부 촛불홍보단의 표창원 국회의원이 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경춘로 민주당 강원도당 브리핑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6.12.07/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누드로 풍자한 그림을 전시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이 반 여성적 측면이 있는 그림을 주최해 전시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예술작품 자체로는 풍자 요소가 있고 어떤 작품도 만들어질 수 있지만, 그것이 의원 주최로 전시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징계와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의 의사에 대해서는 "여러 언론을 통해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 하시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31일까지로 예정된 전시회에 내걸린) 해당 그림은 중도에 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 의원은 당초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의사를 전달했으나 언론 인터뷰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표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곧, BYE! 展'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고 대통령의 나체가 묘사된 그림을 전시했다.

김유진 기자 yoo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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