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 유니버스 열전②]차이나 리 첸잉(LI ZHENYING), '순백의 피부, 관능의 런웨이~'
이주상 2017. 1.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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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에서 ‘2017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29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앞서 점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은 후보들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편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는 세부의 휴양지 막탄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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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에서 ‘2017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29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앞서 점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영복 프레젠테이션은 후보들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5대양 6대주에서 온 각국의 대표미녀들은 긴장감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짧은 시간 혼신의 힘을 다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낸 각국의 미녀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180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중국대표 리 첸잉이 화려하게 런웨이를 장식하고 있다.
23살의 리 첸잉은 상하이 출신으로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있다.
틈나는 대로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접 우크렐레를 연주해주는 마음씨 예쁜 대륙의 아가씨다.
노래와 춤,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엔터테이너이기도 한 리 첸잉은 지난 2010년에는 상하이 국제 엑스포 중국관에서, 지난해에는 리우 올림픽 TV 쇼를 진행하며 숨겨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리 첸잉은 “중국을 대표해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왕관을 차지하면 전세계에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는 세부의 휴양지 막탄에 자리잡고 있다. 테마파크를 옮겨다 놓은 듯한 오락시설, 인근 바다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및 바다낚시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놀이기구로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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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8. 세부(필리핀)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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