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비' 이지훈 "허정은, 전화번호 먼저 물어봐..공연도 보러오기로"(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훈(38)이 허정은과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지훈은 '오 마이 금비'에서 아역배우 허정은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악덕 채무업자 차치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
| 배우 이지훈/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이지훈(38)이 허정은과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지훈은 "처음에는 (허)정은이가 견제를 하더라. 다가가기 위해서 촬영 전에 했던 것을 물어봤다. ''구르미 그린 달빛' 때 (박)보검이 오빠가 잘해줬냐. 누가 제일 잘해줬냐'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오 마이 금비'에서 아역배우 허정은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촬영 중반부터 붙었는데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졌다. 정은이 어머님이 삼촌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더라. 제가 조카가 많다 보니까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안다. 아이로 안 대하기도 하고 눈높이를 낮추기도 하고 편했는지 마음을 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 번호를 먼저 가져갔다. '삼촌 전화번호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정은이가 언니가 둘이 있는데 드라마 모니터하면서 치수 삼촌 좋다고 소리 지르고 멋있다고 했다면서 언니들이 삼촌 전화번호를 알아오면 좋겠다고 했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그는 "사실 정은이 휴대전화가 아니고 엄마 휴대전화인데 가끔 카카오톡이 온다. 편지도 썼다고 하는데 종방연 때 놓고 와서 공연('영웅')을 보러 올 때 주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악덕 채무업자 차치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지훈은 18일 개막할 뮤지컬 '영웅'에 출연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前 박유천 약혼녀', '엄마' 됐다더니..황하나, "400만 원 명품패딩" 뽐내며 3번째 구속길 걸었다 [
- 박나래의 추악한 갑질인가, 전 매니저의 새빨간 거짓말인가 [2025 연말결산⑧] | 스타뉴스
- [속보]어도어 "다니엘, 뉴진스 함께 하기 어렵다..전속계약해지 통보"[전문] | 스타뉴스
- "'X진상' 이시영, '매너타임' 아무런 소용 없었다"..캠핑장 만행 폭로 줄줄이 [스타이슈] | 스타뉴
- "유부남과 엘리베이터서 진한 키스" 트로트 女가수 상간 '충격'[스타이슈] | 스타뉴스
- 뉴진스 완전체 결국 깨졌다..어도어 "다니엘, 계약해지-하니 복귀"[종합]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Still With You',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글로벌 파워 입증 | 스타뉴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개콘'서 성형 중독 고백.."외모 만족 안 돼 "[스타이슈] | 스타뉴스
- 기안84, '극한' MBC 살렸다 | 스타뉴스
- 이시영, 육아 중 쏟아지는 명품선물 자랑.."늦게 전달 받아" |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