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문희준, "소율과 만난지 한달 반 만에 청혼"

문희준 소율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문희준이 크레용팝 소율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에서 MC 문희준은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로버트 할리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조세호와 양세형은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며 문희준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다.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문희준은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 하자고 했다"면서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서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19일(내일) 밤 9시 30분 JTBC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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